무지 (無知) 무지 (無知) 또는 무식(無識) 스마트폰을 구입한지 어느 새 두 달이 되었다. 그동안 여러 차례 KT 통신사에 가서 사용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왔다. 그런데도 사용할 적마다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 참으로 많아서 답답한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래도 곁에 물어볼 만한 사람도 딱히 없어서 .. 날마다 좋은 날 2012.08.24
강변을 거닐며 며칠동안 장마비가 억세게 퍼 부었다. 정보도서관에 갔다가 잠시 강변을 걸었다. 탁수가 힘차게 온갖 부유물들을 껴안고 흘러가고 있었다. 그래, 강물은 흐르는 것이야... 저렇게 더불어 함께 말이야... 내 마음속 온갖 티끌도 함께 떠나 보내고 싶다. 그러리라...... 오후가 되자 하늘이 맑.. 날마다 좋은 날 2012.08.23
부처님, 감사합니다. 부처님... 감사 합니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게 되어 감사합니다. 어려운 역경속에서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둡고 험한 길을 법등으로 환하게 밝혀주시는 부처님의 지극하신 정성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날에도 .. 날마다 좋은 날 2012.08.21
창포원 (붓꽃의 노래) 지하철 7호선 도봉산역 역사를 나오면서 도봉산입구 방향과 반대쪽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창포원>이 나온다. 도봉산 산행은 여러 차례 다녀 보았지만, 이렇게 넓은 공원이 부근에 조성되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신기한 약초과 식물들을 많이 심.. 날마다 좋은 날 2012.08.20
인연은 흐른다 강물이 소리없이 흘러가듯 바람이 흔적없이 스치듯이 사람사이에 관계도 무심히 흐르는 것이다. 처음에는 새롭게 느껴졌던 일상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식상하게 느껴지는 것처럼 세상에는 영원함이란 없다. 만나고 헤어지는 인연의 소치를 그저 허심하게 지켜볼 뿐이다. - 희명화 - 날마다 좋은 날 2012.08.19
가난한 사람 나는 그 때나... 지금이나... 가진것이 없는 가난한 사람입니다. 그저, 스치는 바람결을 좋아하는 맑은 감성과 언제나 처음처럼 마음을 쓰고 있다는 것 외는 가진것이 없는 가난한 사람입니다. . . . -희명화- 날마다 좋은 날 2012.08.14
독도 독도는 우리 땅! 2012년 6월 12일 울릉도에서 2시간정도 배를 타고 독도에 다녀왔다. 감격에 넘친 관광객들은 모두 함께 만세 삼창을 했다. 만세! 만세! 만세! 이명박대통령께서 독도를 다녀 오셨다는 뉴스를 접하고 보니, 너무 반갑고 든든하다. 오랫동안 일본의 눈치를 보면서 우리 영토를 .. 날마다 좋은 날 2012.08.10
울릉도 거의 40년만에 울릉도를 다시 찾았다. 안개가 많이 끼어서 여행하기에는 덥지않아 좋았으나 사진촬영에는 아쉬웠다. 예전과 비교해 보니 도동항과 저동항 주변에 가옥과 상가들이 조금 더 많아졌을뿐 별로 발전한 것이 없는듯 보였다. (나리분지까지 관광도로가 생겨서 수 많은 관광객들.. 날마다 좋은 날 2012.08.06
꿈속의 일 한밤중에 잠에서 깨었다. 연일 계속되는 더위 때문에 밤잠을 설친것도 사실이지만 꿈속에서 아주 오랫만에 어머니를 만났다. 어머니는 하얀 빛깔의 아름다운 천의를 걸치고 계셨다. 어머니의 49재를 마친 후 어머니가 관음의 화신이 되셨을거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평생동안 아버지의.. 날마다 좋은 날 2012.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