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목소리의 주인공 정목스님의 에세이 를 만났습니다.나이가 들어도 가끔은 누군가의 위로의 말을 듣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불교방송에서 흘러 나오는 정목스님의 부드럽고 사랑 가득한 말씀들은청취자들에게 많은 공감과 그리고 새로운 힘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책 속에는 스님의 출가 이야기와 행자시절 이야기, 초발심시절 수행 이야기와많은 불자들을 만나면서 상담하셨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펼쳐 주셨습니다.스님의 글을 통해 새삼 세상사 어려운 일이 많다는 것을 느끼면서혼자서는 살 수 없고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스님의 노래가 제작 되었던 사연이 담긴스님의 초심 수행자시절 이야기는 실감나게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스님을 만나 뵙기는 어렵지만....언제나 우리 곁에서 자비의 말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