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회 죄가 있으면 참회하라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이 진언은 절에 다니는 사람이라면 귀에 많이 익은 것으로서 불자들이 아침저녁으로 독송하는 <천수경>에도 나오는 참회진언이다. 어리석은 중생들은 제가 지금 지은 허물도 돌아보지 않고 합리화 시키려 애쓰는데 마음 .. 불교교리 2013.02.07
서산대사 해탈시 - 西山大師 解脫時 -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 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 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 건강.. 명언 명시 2013.02.07
[스크랩] 그렇게들 기도하더니 소원성취는 했습니까? 그렇게들 기도하더니 소원성취는 했습니까? 오늘 범어사에서 봉행하는 법회는 ‘백일 지장기도’입니다. 여러분은 지장보살, 관세음보살, 또 약사보살, 석가모니 부처님, 이렇게 이름이 다르다 보니까 법당을 여기저기 오가며 발원 하고 기도하고 염불을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부지런.. 불교교리 2013.02.06
[스크랩] 참선하는 사람은 / 만공 스님 참선하는 사람은 / 만공 스님 참선하는 사람의 시간은 극히 귀중한 것이라, 촌음(寸陰)도 허비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변소에 앉아 있는 동안처럼 자유롭고 한가한 시간이 없나니, 그 때만이라도 일념에 든다면 견성(見性)할 수 있나니라. 공부가 늦어지는 까닭은 시간 여유가 있거니 하고 .. 불교교리 2013.02.06
선시 - 용상 죽암 사규선사- 떨어진 꽃은 뜻이 있어 흐르는 물을 따르거늘 흐르는 물은 떨어진 잎을 무정하게 보낸다 돌려보낼 수 있는 건 무엇이든 자연히 네가 아니거니와 네가 돌려 보내지 않는 것은 네가 아니면 누구이겠느냐 봄이 돌아와도 찾을 길이 없어 오래도록 한탄하다가 여기까지 굴러 들어 온 걸 미처 .. 명언 명시 2013.02.06
눈 내리는 날 -시. 이해인 - 눈 내리는 날 -시. 이해인 - 눈 내리는 겨울 아침 가슴에도 희게 피는 설레이는 눈 꽃 오래 머물지 못해도 아름다운 눈 꽃처럼 오늘을 살고 싶네 차갑게 부드럽게 쓰러지는 아픔 또한 노래 하려네 이제껏 내가 받은 은총의 분량 만큼 소리없이 소리없이 쏟아지는 눈 눈처럼 사랑하려네 신.. 명언 명시 2013.02.05
마음은 어떤것도 아니다. 마음은 어떤것도 아니다 대덕들이여! [밖에는 법이 없다]고 내가 말을 하면, 학인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곧 속으로 알음알이를 지어서, 벽에 기대어 앉아 혀를 윗 입몸에 붙이고 고요히 움직이지 않으면서, 이것을 조사(祖師) 문중(門中)의 불법(佛法)이라고 여긴다. 크게 잘못된 일이다. 그.. 불교교리 2013.02.04
절망은 나를 단련 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 -저. 박근혜- 1952년 02월 02일 출생.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사이의 맏딸로 대구에서 태어났다.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유학중 어머니의 서거로 돌아와 5년간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했다. 한국걸스카우트 명예총재와 경로복지원 이사장, 국회의원, 한국문화재단 이사장, 정수장학.. 책읽기 2013.02.04
눈 녹은 자리 -무영스님- 눈 녹은 자리 -무영스님- 눈 녹은 자리를 보면 안다 그 자리가 얼마나 깨끗한 곳이었는지 얼마나 더러운 곳이었는지 눈은 제 몸을 녹여 없애면서 세상의 바탕을 여실하게 드러낸다 눈이 녹지 않고 덮힌 채로 있으면 세상이 깨끗한지 지저분한지 모른 채 그저 깨끗하게 있는 것처럼 속겠지.. 명언 명시 2013.02.04
다시 보는 금강경 법회를 이룬 연유 (法會因由分)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서 비구들 천이백오십 명과 함께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는 밥 때가 되어 가사를 두르시고 바리때를 드시고 사위성으로 들어가시어 밥을 비셨는데, 그 성 안에서 집집마다 차례차례 비시.. 날마다 좋은 날 2013.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