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사 마곡사에서 며칠간 머물렀다. 산사의 적막함과 폭 넓은 개울물 흐르는 소리에 한껏 마음을 드러내 보았다. 자연스러움과 자유로움이 오랫만에 찾아왔던 시간들 이였다. 나! 한송이 작은 풀꽃이 되어 그곳에서 살고 지고 싶었노라... 사찰여행 2012.09.03
내가 가는 길 세상에서 가장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은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저는 길을 떠났습니다. 그동안 쌓여왔던 수 많은 망념들을 훌훌 털어 버리고 홀로 걸어가는 외로운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동안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이름 모를 모든 님들.. 날마다 좋은 날 2012.08.31
2012년 8월 초기화면(2) ... 오늘도 행복한 날 누리세요 ... 내가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해주고 내가 나를 쉽게 포기하지 않게 격려해 주고 아주 사소한 일들로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당신은... 바로 나의 어진 벗 입니다. 나무 불... 두손모음 블로그 화면모음 2012.08.31
무지 (無知) 무지 (無知) 또는 무식(無識) 스마트폰을 구입한지 어느 새 두 달이 되었다. 그동안 여러 차례 KT 통신사에 가서 사용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왔다. 그런데도 사용할 적마다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 참으로 많아서 답답한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래도 곁에 물어볼 만한 사람도 딱히 없어서 .. 날마다 좋은 날 2012.08.24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은지성-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 은지성 지음 / 황소북스 - 책 제목이 흥미로워서 잡고 읽게 되었다. 이 책속에는 스무 명의 사람들이 등장하는데, 국내외의 유명인들 중에서 세상을 떠난 사람과 현존하는 사람들이 역경을 이겨내고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 아름다운 이야.. 책읽기 2012.08.23
강변을 거닐며 며칠동안 장마비가 억세게 퍼 부었다. 정보도서관에 갔다가 잠시 강변을 걸었다. 탁수가 힘차게 온갖 부유물들을 껴안고 흘러가고 있었다. 그래, 강물은 흐르는 것이야... 저렇게 더불어 함께 말이야... 내 마음속 온갖 티끌도 함께 떠나 보내고 싶다. 그러리라...... 오후가 되자 하늘이 맑.. 날마다 좋은 날 2012.08.23
경허 스님 노을 비낀 절안에서 무릎을 안고 한가로이 졸다가 소소한 가을바람 소리에 놀라 깨 보니 서리 친 단풍 잎만 뜨락에 가득하네. 시끄러움이 오히려 고요함인데 요란하다 해도 어찌 잠이 안 오랴 고요한 밤 텅 빈 산 달이여 광명으로 베게 하겠네 일없이 오히려, 할 일이거늘 사립문 밀치고 .. 명언 명시 2012.08.23
부처님, 감사합니다. 부처님... 감사 합니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게 되어 감사합니다. 어려운 역경속에서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둡고 험한 길을 법등으로 환하게 밝혀주시는 부처님의 지극하신 정성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날에도 .. 날마다 좋은 날 2012.08.21
업 (業 = 까르마) 업 (業) 불자들은 업 이란 용어를 자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업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지 의심스러울 때가 있다. 업은 어떤 무서운 죄업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업은 '마음의 습관' 또는 '길들여진 행위' 라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은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고통을 이를.. 불교교리 2012.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