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조단경 (六祖檀經) 육조단경 (六祖檀經) 육조(六祖)는 불교가 인도에서 중국으로 들어와서 달마대사가 초조가 되며, 그후 2조 혜가대사, 3조 승찬대사, 4조 도신대사, 5조 흥인대사, 6조 혜능대사가 된다. 이 <단경>은 상좌인 법해스님이 모은 것이다. 법해스님이 돌아 가시자 같이 배운 도제스님에게 부촉하였고, 도제.. 불교교리 2011.09.27
범종루에 있는 불교사물 불교의 사물을 세워둔 누각을 범종루(범종각) 라고 말한다. <동화사 통일범종루> <보경사 범종각> <선본사 범종루> 1. 법고(法鼓) 절에서 조석으로 예불을 들일 때 사용하며, 북의 양면은 암소와 숫소의 가죽으로 사용한다. 가죽이 있는 축생들을 제도한다는 의미가 있다. 2.범종(梵鐘) 지옥.. 불교교리 2011.09.26
[스크랩] 불교사물 불교의 사물 절에서 의식이나 법회시 사용하는 대표적인 4가지 물건으로 범종루(범종각,종루,종각)에 보관하며, 범종, 법고, 목어, 운판을 말합니다. 1. 범종(梵鐘) 절에서 사용하는 종을 가르키며, 「 범(梵) 」이란 맑고 깨끗하다는 뜻으로 불교의 여러 행사에 사용 되는 용어입니다. 범종은 원래 절에.. 불교교리 2011.09.26
2011. 경북과학축전 2011 경북과학축전이 경북 경산시 경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9월 23일 부터 25일 까지 열렸다. 경북 경산시 주최, 경북중등과학교육연구회 주관, 경북교육청 후원으로 열린 행사에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주민들이 동참했다. 놀랍고 신기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새로운 과학여행을 다녀온 느낌.. 날마다 좋은 날 2011.09.26
12. 설봉 진각 (雪峯眞覺) 선사 12. 설봉 진각 (雪峯眞覺) 선사 (822 ~ 908) 스님의 법명은 의존이며, 천주 증씨 자손이다. 오령을 나와 맨처음 염관 제안스님을 뵈었고, 그 후 세 차례나 투자 대동스님께 갔으며 아홉 차례나 동산스님을 찾아 뵈었으나 기연이 맞지 않았다. 그 뒤 덕산스님을 찾아뵙고 마침내 말끝에 깨쳤다. 스님이 동산.. 오가정종찬 2011.09.26
진가동정게(眞假動靜偈) [육조단경 공부] 육조 혜능대사(六祖 慧能大師)의 진가동정게(眞假動靜偈) 一切無有眞 不以見於眞 / 일체무유진 불이견어진 若見於眞者 是見盡非眞 / 약견어진자 시견진비진 모든 것에는 참이 없으니 아무것도 참된 것으로 여기지 말라. 만약 참된 것으로 보게 되면 그 모두가 다 참됨이 아닐세. 若能自有眞 離假卽心.. 불교교리 2011.09.26
향수 - 정지용 - 향수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 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 벼개를 돋아 고이시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 명언 명시 2011.09.25
2011. 9월 초기화면 제 블로그 명칭을 < 해와 달을 머금고>로 새롭게 바꾸었습니다. 예전에 공식적으로 사용했던 <희명화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새로 블로그를 만들면서 <희명화 이야기>로 명칭을 정했더니, 예전 블로그 명칭과 유사한 까닭에 많은 혼선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를 찾기기가 .. 블로그 화면모음 2011.09.25
산책의 즐거움 아침 산책길에서 만난 작은 생명들... 덕분에 맑은 웃음을 허공에 전하고 왔다. 열심히 풀을 뜯고 있다가 카메라 셔터소리에 깜짝 놀랬다. 미안 미안해~ 어서 맛있게 먹어라, 안녕!! 연지위에서 한가로이 떠있는 물오리. 한것 여유를 부려보렴~~ 앗! 찾았다! 빨간 고추잠자리. 색상이 넘 예쁘게 나왔넹 ^^ .. 날마다 좋은 날 2011.09.25
11. 암두 전할 (巖頭全할) 선사 11. 암두 전할 (巖頭全할) 선사 (828~887) 스님의 법명은 전할이다. 덕산 선감스님의 법제자로 천주사람이며 속성은 가씨이다. 어느 날 덕산스님을 찾아뵈었는데 문지방을 넘어서면서 물었다. "이것이 범인입니까? 성인입니까?" 덕산스님이 악! 하자 스님은 절을 올렸다. 한 스님이 이 이야기를 동산스님에게 전하니, "만일 전할스님이 아니였다면 알아듣기란 매우 어려웠을 것이다"고 하였는데, 스님은 이 말을 전해듣고 말했다. "동산노인이 좋고 나쁜것도 모르고 내 이름을 잘못 들먹였다. 나는 당시 한쪽 손은 위로, 한쪽 손은 아래로 내렸다." 하루는 설봉, 흠산스님과 함께 이야기를 하는데 그릇에 물이 담겨 있는 것을 보고서 흠산스님은 "물이 맑으니 달이 나타나는구나" 하였고, 설봉스님은 "물이 맑으니 달이 .. 오가정종찬 2011.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