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멈춤 -고도원- 잠깐 멈춤 (고도원 지음/ 해냄) 고도원 님은 아침편지의 문화재단의 이사장으로 충주에서 아침편지 명상쎈터 <깊은산속 옹달샘>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 아침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는 우리들의 길벗 이기도 하다. <본문 중에서 발췌> *** ... 나를 속박하는 일상의 일에.. 책읽기 2011.08.10
사고(四苦) 팔고(八苦) 인간은 왜 태어 났을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이왕에 태어난다면 평화롭고 행복한 가정에서 태어나서 부귀를 누리면서 멋지게 인생을 즐기고 싶은 것이 누구나 갖게되는 희망이자 욕망인 것이다. 생. 노. 병. 사 네가지 고통과, 원증회고( 미운 사람을 또 만나는 .. 날마다 좋은 날 2011.08.09
경북교육정보쎈타 우리 집에서 도보로 10분정도 가면 경북교육정보쎈타가 나온다. 이곳 주민들의 대다수가 이곳에서 많은 교육정보를 제공 받고 있다. 나 역시 컴퓨터와 영어,디카활용에 대하여 배우고 있다. 내가 이 지역에서 살면서 가장 많이 찾는 곳이 바로 정보쎈타일 것이다. 특히 도서관 이용이 잦으니까 말이다... 날마다 좋은 날 2011.08.09
꿈 속의 한몸 -부휴 선사- 꿈속의 한몸 아슬히 깊은 삼산의 골 비스듬히 누운 꿈 속의 한몸 가을도 저물어가는 바다 하늘 천리에서 보이는 정다운 사람 <부휴당> *** 직접 찾지 않아도 만날 수 있는 정다운 옛 친구를 그리는 시 *** 명언 명시 2011.08.09
송기밥(松皮飯) -함허 득통- 송기밥(松皮飯) 구름잡고 돌아 앉아 청산에 늙어 온갖 잎 다 져도 혼자 견디는 겨울 네 몸 갈아서 세상 맛에 섞었으니 그 맛 따라 이 맑은 추위 알게 하는 소나무 <함허당 득통> *** 희명화 프리즘 : 함허 대사가 지은 송기밥이란 시다. 소나무의 속껍질을 말려 갈아 쌀에 섞은 밥이다. 먹거리의 소재.. 명언 명시 2011.08.09
나는 누구인가? 어느 날 혜능 스님에게 남악회양 이라는 스님이 찾아왔다. 혜능이 물었다. "어디서 왔는가?" 남악이 답했다. "숭산에서 왔습니다. " 혜능이 다시 물었다. "무엇이 이렇게 왔는가?" 이 질문에 남악 스님은 답을 할 수 없었다. 돌아가 8년간 수행정진을 했다. 분명히 내가 왔건만, 나 라는 존재는 무엇인지? .. 불교교리 2011.08.09
아함경과 니카야 아함경과 니카야에 대하여 1. 아함경과 니카야란 무엇인가? 아함은 산스크리트 아가마(gama)의 음역으로서, 전승(傳承)이란 의미의 말이다. 이 이름으로 불리는 문헌이 현재 《한역대장경(漢譯大藏經)》안에 네 가지가 포함되어 있는데 ① 《장아함경(長阿含經)》 ② 《중아함경(中阿含經)》 ③ 《잡아.. 불교교리 2011.08.09
도리사 구미시 해평면 송곡리에 위치한 신라 최초의 가람 태조산 도리사를 찾아서... 태조산 도리사 일주문 적멸보궁 안에는 불상을 모시지 않으며, 유리창을 통해 부처님의 사리탑을 볼 수 있다 부처님 진신 사리가 모셔진 부도탑 아도화상 (일명 묵호자)의 모습 (고구려 승려로써 신라에 불교를 최초로 전파.. 사찰여행 2011.08.08
청도 운문댐 휴양지 청도 운문댐 휴양지에 가다. 가족 단위로 텐트를 치고 야영하기에 아주 적합한 장소인것 같다. 수심도 얕고 잔디밭이 넓게 펼쳐져 있다. 다리 바로 옆에 운문댐 수문이 있어서 물은 아주 맑고 깨끗해 보인다. 수심은 비록 얕지만, 물이 차서 물속에서 오랫동안 있기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보트타기에는.. 날마다 좋은 날 2011.08.08
상운암에서 자다 (宿上雲庵) -보우 스님- 상운암에서 자다 (宿上雲庵) 친구 없이 봄 산 깊숙히 찾으니 길가의 복사꽃 지팡이에 스치다 부슬비 내리는 상운암의 밤 선의 마음, 시 생각 아슬하구나. <허응당 보우 스님> 명언 명시 2011.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