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서 도보로 10분정도 가면 경북교육정보쎈타가 나온다. 이곳 주민들의 대다수가 이곳에서 많은 교육정보를 제공 받고 있다. 나 역시 컴퓨터와 영어,디카활용에 대하여 배우고 있다. 내가 이 지역에서 살면서 가장 많이 찾는 곳이 바로 정보쎈타일 것이다. 특히 도서관 이용이 잦으니까 말이다.
지하 1층과 지상 4층으로 지어져 있다. 바로 옆쪽에는 경산 경찰서가 위치하고 있다.
2층에는 독도체험관이 있다. 다목적실에서는 동아리모임이 이루어지고 있다.
4층에서 내려다 본 정경. 건너 편에 있는 <남매지>가 한창 복구 작업중 이다.
3층에 자리한 도서관. 특히 신간 불서가 거의 없다. 어떻게 하면 불서를 보충할 수 있을까?
집 가까이에 이렇게 훌륭한 교육정보쎈타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모르겠다.
무료로 교육도 받고, 심심하면 도서관에 가서 책도 읽고, 아니면 정보실에서 컴퓨터도
마음껏 할 수 있고, 젊은 엄마는 아이들 데리고 와서 어린이 도서실에서 함께 책도 읽을 수 있으니
참 좋은 것 같다. 기회가 되는대로 활용해 보는 것도 생활의 새로운 발견이 될것 같다.
'날마다 좋은 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연이 주는 축복 그리고 감사 (0) | 2011.08.10 |
---|---|
사고(四苦) 팔고(八苦) (0) | 2011.08.09 |
청도 운문댐 휴양지 (0) | 2011.08.08 |
노년을 대비하자 (0) | 2011.08.07 |
마하보디산방 (0) | 2011.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