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의 한몸
아슬히 깊은 삼산의 골
비스듬히 누운 꿈 속의 한몸
가을도 저물어가는 바다 하늘
천리에서 보이는 정다운 사람
<부휴당>
*** 직접 찾지 않아도 만날 수 있는 정다운 옛 친구를 그리는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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