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법성계 강의 요약 정화스님 법성계 강의 정화스님 제1구 法性圓融無二相 법성은 원융하여 두 모습이 없고 법성(法性)으로 사는 삶이란 '나'와 '너'가 상호 포섭과 조화를 이루면서 한 삶으로 살아가고 있는 연기(緣起)의 세계입니다. 연기의 세계를 사는 것을 지혜(智慧)라고 하며 이때에는 저절로 자비(慈悲)가 이루.. 불교교리 2013.03.17
법성게 (굉선비구. 선용스님) 우리말 법성게 법의성품 원융하여 두가지의 모양없고 모든법은 변함없어 본래부터 고요하며 이름없고 형상없어 모든것이 끊어지니 지혜로써 깨칠바지 지식으론 아니되네 참된성품 깊고깊어 지극히도 오묘하나 본래성품 집착않고 인연따라 이뤄지니 하나속에 모두있고 모두속에 하나.. 불교교리 2013.03.17
무상계 (선용스님) 우리말 무상계 무상계는 열반으로 들어가는 문과같고 고통바다 건네주는 반야용선 다름없네 그러므로 온누리의 부처님도 무상계로 큰깨달음 이루시고 중생들도 이계로써 고통바다 벗어나네 영가시여 그대이제 모든감관 모든경계 사라지고 신령스런 밝은영혼 드러나서 부처님의 거룩.. 불교교리 2013.03.17
천수경 (선용스님) 우리말 천수경 입으로써 지은죄를 깨끗하게 하는진언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3회) 모든신을 평안하게 하는진언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3회) 부처님의 말씀여는 찬탄게송 위~없이 깊고깊은 미묘법문 천년만년 만나기가 어려워라 제가이제 보고.. 불교교리 2013.03.17
화엄경 중에서 마치 그림 그리는 화가가 자기의 마음 알지 못하지만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듯이 모든 법의 성품도 그러하다. 마음이 화가와 같아서 모든 세간을 그려내나니 오온이 마음 따라 생기어서 무슨 법이든 짓지 못함이 없다. 마음과 같아 부처도 그러하고 부처와 같아 중생도 그러하니 마땅히 .. 불교교리 2013.03.16
[스크랩] 깨어 있음 깨어 있음 인간은 깨어 있는 만큼 살아 있다. 삶과 죽음 사이의 차이는 깨어 있음, 즉 각성에 있다. 그저 숨을 쉬고 있다고 해서, 그저 심장이 뛰고 있다고 해서 살아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깨어 있음뿐이다. 지켜보라! 자신이 하는 모든 행위를 지켜보라. 마음속에 지나.. 불교교리 2013.03.13
습관 (업식) 사람은 태어나서부터 많은것을 배우고 익히며 살아간다. 어릴 적에 배운 버릇이 늙어 죽을때까지 갖고 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만큼 사람에게는 습관이란것이 알게 모르게 길들여져 있다. 습관을 고친다는 것이 무척 어렵다는 것을 누구나 경험한 바 있을 것이다. 습관이란 시비를 가리.. 불교교리 2013.03.10
일 없는 사람 (無事人) 삼계유심(三界有心) 만법유식(萬法有識) 모든 세상이 오직 나의 마음이고 모든 대상들이 오직 나의 의식의 일이다. 내 앞에 펼쳐지는 온갖 차별경계는 오직 나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다. 일 없는 사람은 뭐가 보이든 들리던 따라가지 않으며 발딛고 있는 자리를 확연히 볼 뿐 이다. 일 없.. 불교교리 2013.03.01
그 무엇? 저 너머에 그 무엇이 있다기에 그냥 길을 나섰다. 목적지를 향했지만 이정표가 없었다. 갈 곳을 알았으니 발길 닿는데로 걸었다. 다소 늦은 감은 없지 않으나 발 디딘 자리가 확연하다. <희명화> 불교교리 2013.02.28
오매일여 [무심선원] 오매일여(寤寐一如) (1) ‘일여(一如)’는 ‘한결같다’는 뜻으로서 ‘여여(如如)’와 같은 말이다. “일여하다.” “여여하다”는 말은 바로 본래 마음을 가리키는 말이다. (2) 본래 마음은 언제나 여여한 것이지만, 깨달아야 이 여여함이 확인된다. (3) 깨달음은 곧 분별에서 해탈하는 것.. 불교교리 201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