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교리 225

참회게 (懺悔偈)

천수경은 원래 '천수천안관자재보살 광대원만 무애대비심 대다라니' 라고 불리우며, 참회게 (懺悔偈)는 잘못을 뉘우치며 부르는 게송으로 천수경에서 나오는 진언 입니다.  참회게 (懺悔偈)아석소조제악업  ... 아득한 과거부터 지어왔던 모든 악업 개유무시탐진치  ... 크고 작은 모든 것이 탐내고, 성내고, 어리석음으로 생기였고 종신구의지소생  ... 몸과 입과 뜻을 따라 무명으로 지었기에 일체아금개참회  ... 저희들은 진심으로 참회하고 비나이다.    십악참회(十惡懺悔)살생중죄금일참회  ... 생명을 죽인 무거운 죄 이제 참회하옵니다. 투도중죄금일참회  ... 도둑질한 무거운죄 이제 참회하옵니다. 사음중죄금일참회  ... 사음행한 무거운 죄 이제 참회하옵니다. 망어중죄금일참회  ... 거짓말한 무거운 죄 ..

불교교리 2011.07.31

붓다! 그 분은 누구인가?

붓다!  그 분은 누구인가?  고오타마 싯타르타는 인도의 북부, 오늘날 네팔과 가까운 곳에서 석가족의 왕족으로 태어났다. 그는 29세에 출가하여 6년간 고행을 한 뒤, 깨달음을 얻은 사람 즉 붓다가 되었다. 그 후 80세에 입멸하기까지 45년간의 긴 세월을 걸쳐서 가르침을 전파하러 다녔다.붓다의 가르침은 한마디로 자비이다. 쿠시나가라에서 최후를 맞이하며 붓다는 당당하게 스스로를 가리켜 '진리의 길을 걸은 사람' 이라고 말한다. 붓다의 열반을 지켜보던 유행자인 수밧다는 평소 궁금증을 물었다.“이 세상에는 많은 제자를 거느리며 하나의 학파, 하나의 종파를 이루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중에 대체 누가 진실한 진리를 알고 있는지 가르쳐 주십시오.” " 수밧다여, 나는 29세에 오로지 선(善)을 찾아서 출가..

불교교리 2011.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