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학 개론 - 저. 배재국 - 내가 도서대여를 위해 종종 찾는 곳은 서울시 광진구에 있는 교육정보쎈터 이다. 전망도 좋고 시설환경이 쾌적하고 편의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부담없이 시간을 내어 찾는다. 어린아이들에서 성인들까지 이용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우리들이 조금만 마음을 쓰.. 책읽기 2015.03.03
입차문래 막존지해 (入此門來 幕存知解) 신광불매 만고휘유 (神光不昧 萬古徽猷) 하니 입차문래 막존지해 (入此門來 幕存知解) 하라. 신령한 빛 밝은 광명 영원토록 빛이 나니 이 문안에 들어와서 알음알이를 두지 말라. < 서산대사의 선가귀감 81장 > 불교교리 2015.03.03
영화를 통한 애국심 나는 영화감상 하기를 즐긴다. 영화는 현실 사회를 반영하고 간접적으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기에 재미가 있다. 그리고 여럿이 함께 동행하는 것 보다는 혼자서 관람하는 것이 더욱 집중력도 있고 혼자만의 상상속으로 몰입할 수 있어서 종종 혼자서 조조상영관을 찾는다. 간혹, 친구.. 날마다 좋은 날 2015.03.02
단지불회 시즉견성 (但知不會 是卽見性) 약욕구회 변회부득 단지불회 시즉견성 (若欲求會 便會不得 但知不會 是卽見性) 만약 알려고 한다면 곧 알지 못할 것이요 다만 알 수 없다는 것을 알면 바로 견성이다. 학인 : 어떤 방편을 지어야 한 생각을 돌이켜 문득 스스로의 성품을 깨닫게 되겠습니까? 보조 : 다만 그대 스스로의 마.. 불교교리 2015.03.02
식물원에 가다. 모처럼 어린이대공원에 있는 식물원을 찾았다. 싱싱하게 살아 숨쉬고 있는 생명들의 환호소리가 듣고 싶었다. 이름도 알 수 없는 다양한 꽃나무들이 멋지게 잘 자라고 있다. 큰나무 옆을 지날때는 숲속의 향내음이 살짝 스친다. 온실속의 화초! 식물원에 갇혀 자라고 있는 크고 작은 꽃나.. 날마다 좋은 날 2015.03.01
평상심이 도 이다. 마조의 평상심시도 (平常心是道) 원문: 若欲直會其道하는가 平常心是道이다 何謂平常心인가 약욕직회기도 평상심시도 하위평상심 無造作 無是非 無取捨 無斷常 無凡無聖이다 무조작 무시비 무취사 무단상 무범무성 번역: 만약 곧바로 도를 알고자 하는가. 평상심이 바로 도이다. 무엇.. 불교교리 2015.02.28
깨달음 별을 한 번보고 꿈을 문득 돌이키니 천 년 되는 복숭아 씨 속에 길이 매화꽃이 푸르렀더라. 비록 국맛이 고르지 아니하나 일찍이 장군으로 하여금 목마른 것을 그치게 하더라. -취암선사- 석가모니 부처님이 새벽별을 보고 깨달으셨다고 합니다. 깨달음이 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별을 보.. 불교교리 2015.02.28
교와 선 鷄寒上樹 (계한상수) 鴨寒下樹 (압한하수) 닭은 추우면 나무 위로 올라가고 오리는 추우면 물 아래로 내려가네. - 파릉 호감 스님- <해설> 닭이 추우면 나무 꼭대기로 올라간다는 말은 꼭대기에 올라 앉아 있는 닭을 지나가는 사람들 누구나 볼 수 있다는 말이기에 敎란 누구나 생각하.. 불교교리 2015.02.28
도반 (道伴) 도반 (道伴) : 함께 불도를 수행하는 벗 부처님께서도 공부길에는 도반이 전부라고 말씀 하셨듯이 좋은 선지식 만나는 것도 소중한 복이겠지만 서로를 밝혀주는 도반이 있다는 것은 수행길에 아주 귀한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랜세월 각처에서 나름의 공부를 해오다가 뒤늦게 한곳에 .. 날마다 좋은 날 2015.02.27
사람 사는 일 나이를 먹을수록 산다는 일이 단순해 지는것 같다. 예전처럼 복잡하게 따지거나 계산하는 일이 줄어 들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나 편한것 보다 주위 사람들이 편안해 보이는 것이 더 좋아졌다. 한줄기 계곡물이 순탄하게 흐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저 멀리 골짜기에서 흘러 내리며 얼마나 .. 날마다 좋은 날 201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