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도서대여를 위해 종종 찾는 곳은 서울시 광진구에 있는 교육정보쎈터 이다.
전망도 좋고 시설환경이 쾌적하고 편의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부담없이 시간을 내어 찾는다.
어린아이들에서 성인들까지 이용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우리들이 조금만 마음을 쓰고 시간을 투자해서 정보를 알아보면 나라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시설이 제법 있다.
부지런하게 찾아보자.
오늘은 얼마 전에 읽었던 도서 <사랑학 개론> 을 소개하고 싶다.
교육자였던 저자 배재국씨는 퇴직후 인간들이 누구나 겪고 있는 사랑에 대해 연구를 했다.
그가 겪었던 사랑과 미움에 대한 깊은 통찰을 한 후 사랑학 개론을 저술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랑은 원죄와 같아서 우리들이 태어나기 전부터 아니 모든 생명체들 역시 사랑의 결실로 생성되고 발화되어 탄생하게 된다. 작가는 사람들이 겪고있는 사랑의 실체에 대해 깊히 사유하고 연구해서 나름의 학설을 내놓았다고 한다.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아 힘들어 하고 있는 수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고 있다.
[책속에서 ]
....생각은 경험이요 과거요 기억인 '나'로 부터 나온 것이다. 그 생각을 무시하라.
.... 진실은 오직 실존 외에는 없다. 실제로 현재 존재하고 있는 것만이 진실이다.
과거나 미래는 허상이요 진실이 아니다.
.... 우리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 것은 바로 경험인 기억에 불과하다.
....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함부로 믿지 마라. 자신의 지식을 항상 의심하라.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분이나
이별의 슬픔을 겪고 있는 분이나
새롭게 사랑을 시작하려는 분이라면
<사랑학 개론>을 추천하고 싶다.
나 역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고 싶고
과거의 경험으로 인한 묵은 마음의 찌꺼기를 비우고 싶기에
이 책을 구독하게 되었다. (출판사/ 비움과 소통 )
(작가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기에 홍보용 문구는 아닙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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