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사랑할 용기가 있는가
< 휴 프레이드 지음/ 하창수 옮김 / 리즈 앤 북 >
그.래.도. 사.랑.이.다
당신 자신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것은 변화의 시작이다. 타인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것은 '전체'가 되고 '완전함'에 이르는 시작이다. 사랑은 확산된다. 사랑은 단지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많은 것을 감싸 안는 것만이 아니라, 감싸 안은 그것을 활짝 꽃 피게 하는 원인이고 이유이고 까닭이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 하나하나는 잃어버린 한 조각씩의 파편이다. 그것을 맞추어보기 위해 우리는 서로에게 나타난다. 다른이로부터 뭔가를 갈구한다는 것은 우리의 행복을 그에게 실현시켜 달라고 내맡기는 꼴이다. 타인이란 우리 스스로 우리의 현재를 확장시키기 위해 찾아온 기회이다.
우리가 가진 수 많은 사랑에 수 없이 많은 한계를 지워놓은 건, 우리 자신이다.
개개인의 성장은 관계보다 앞설 수 없다. 혼자라면 개인의 성장은 시도되는 중에 멈추어 버리기 때문이다.
우리는 수 많은 관계속에서 성장하고 발전하기 때문에...
그래서 사랑이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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