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

밥은 굶어도 희망은 굶지마라.

희명화 2011. 9. 7. 11:32

 

 

   <도서. 밥은 굶어도 희망은 굶지마라 / 최윤희 / 원앤원 북스>

 

 

'행복 전도사'로 불렸던 최윤희 님의 저서를  도서관에서 몇 권 읽게 되었다.

그녀가 생전에 매스컴을 통해 즐겨 사용해 왔던 희망의 메세지들이 그대로 책안에 담겨 있었다.

그녀는 떠났지만 그녀의 향기는 여전히 책을 통하여 우리 곁을 맴돌고 있다.

 

항상 즐겁고, 명랑하고, 행복이 넘쳐 보였던 그녀가 자신의 투병생활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 않고서, 대중을 위하여 끊임없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었다. 뜻밖에 그녀의 자살소식을 접한 뒤 많은 사람들은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나 역시 믿기지 않았으니까...  그녀가 앓고 있었던 병은  고통이 엄청 컸다는 소식은 나중에 알려지고 있었다.

 

그녀는 자기 자신이 한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라, 세상의 일부라고 생각하면서, 세상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며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누구나 희망을 가져야 한다는 평범한 진실을 전도하고 있었다. 그녀는 평탄하지 않았던 세월을 보내면서 그녀 스스로 느끼고 깨달은 사실을 말하고 있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행동하지 못했던 일상들을 그녀는 용기를 갖고 세상밖을 향하여 행복을 얻기위해 행동하라고 전도하고 있었다.  단 한번 뿐인 삶을 절대로 후회없이 살다 가라고...  

 

성인 군자만이 진리를 말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열심히 정성을 다하여 살아온 자라면 누구라도 진리를 말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 본다. 진리는 평범한 일상속에 있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 열심이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아름다운 삶이고, 행복으로 가는 길 이다. 힘든 세상 속에서 희망의 메세지를 전해준 최윤희 님과 홀로 가는 길이 외로울까 염려되어 길동무가 되어준  남편,  두 분의 명복을 빈다.

 

 

 

     저. [밥은 굶어도 희망은 굶지마라] 중에서.

 

      1. 3감 3칭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잠들기 전에 3감3칭을 하자.

       하루를 지내는 동안 3가지 감사한 일은 무엇이 있을까, 스스로 칭찬해 주고 싶은 것 3가지에는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기.

 

 

      2. 죽기전에 3가지 후회는 없도록 하자.

          베풀 껄, 즐길 껄, 웃을 껄

          '껄껄껄  인간'이 되어서 어리석게 살고 싶은가?

 

 

 

                                         오늘도 사람답게 사는 하루가 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