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좋은 날

꽃마당 집

희명화 2020. 8. 5. 18:04

보랏빛의 천일홍 꽃이 무척 아름답게 보이는군요. 작고 소담한 꽃들이 정말 예쁘게 느껴지네요.

우리 집 가까이에 저수지 둘레길이 있어서 종종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둘레길을 걷다 보면 아담한 집 한 채를 볼 수 있답니다. 그 집에는 유난히 많은 꽃들이 심어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조립식 주택이 바로 꽃마당 집 입니다.
집주인께서는 봄부터 화분에 씨앗을 심어서 꽃을 피우고 계십니다.
울긋불긋한 백일홍이 마당 가득히 피어 있습니다.
보랏빛의 천일홍이 너무 예뻐서 주인장께 부탁해서 몇그루 얻어와서 우리집 앞마당에 심었답니다. 잘 키워야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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