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나무기둥에 기대서서
하늘을 물끄럼이 바라보며 한참을 서 있던
어느 여인이 아직도 눈가에 선합니다.
아마도 그녀는 하늘을 향해 무언가를
소원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싶더군요.
산책길에 만나는 수 많은 생명들이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저고 그렇고요......... 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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