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가 되겠다고 길을 떠난 수행자들은
일상의 삶을 포기했거나
부귀, 명예, 애욕을 넘어 섰거나
평범하지 않은 신심을 갖고 있는 자 이다.
세속에 물들지 않고
소리에 걸리지 않고
향기에 취하지 않고
묵묵히 제 갈 길을 걷고 있는 자 이다.
왜? 부처가 되려고 먼길을 떠났는가.
다겁생 이어져온 윤회의 고리를
과감하게 끊어 버리고 苦에서 벗어나서
영원한 대자유인이 되고자 함이리라.
나!
지금부터 시작이다.
초발심으로 두발을 땅에 디딘다.
조고각하!!!
- 희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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