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 완전한 자유 <저. 원오 스님 / 퍼낸곳 비움과 소통 >
단박 깨닫는 마조록 공부
저자 <원오 스님>은 용인 화곡산 화엄정사에 주석하면서 출. 재가자들을 지도하고 있다.
'마조 스님이 설하기 이전에 일승법문은 다 설해졌고 방편을 굴리기 전에
이미 모든 것은 구족했다' 라고
말씀을 전하는 원오스님의 자비의 말씀을 눈여겨 보아야 할것이다.
*** 평상심이 도이다. 더 이상 찾지 말고 부처행 하며 살라.
도는 닦을 것이 없으니 물들지만 말라. 무엇을 물듬이라고 하는가.
생사심으로 작위와 지향이 있으면 모두가 물든 것이다.
그 도를 당장 알려고 하는가. 평상심이 도이다.
무엇을 도라고 하는가.
조작이 없고, 시비가 없고, 취사가 없고, 단상이 없으며, 범부와 성인이 없는 것이다.
<마조도일 709~ 788 대사> *** (본문 중에서)
'책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깐 멈춤 -고도원- (0) | 2011.08.10 |
---|---|
농담 - 저. 밀란 쿤데라 - (0) | 2011.07.30 |
미안하지만 다음 생에 계속됩니다 -주경스님- (0) | 2011.07.28 |
고독을 즐기는 사람이 성공한다 < 저. 쓰다 가즈미 > (0) | 2011.07.25 |
눈먼 자들의 도시 <저- 주제 사라마구> (0) | 2011.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