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시대 부터 시작된 <상대온천>은 경산시 남산면에 위치하고 있다.
상대온천은 지하 500m 맥반석 암반 지층에서 솟아나는 강알칼리성의 황산천이다. 맑고 깨끗한 온천수는 황산이온, 염소이온, 과망간산칼륨등 2500여종의 미네랄을 함유해 위장볍, 각종 피부병 등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시설은 약간 노후되었지만, 온천수의 수질만큼은 자랑할만 하다.
상대온천관광호텔과 대중목욕탕 그리고 예식장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동네 주민들은 상대온천에서 제공해 주고 있는 온천수를 받으러 많이 온다. 주말에는 절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