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것 무엇인가를 나의 것이라고 집착해서 동요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라. 그들은 마치 물이 바짝 마른 곳에 놓여 있는 물고기와 같구나. 이것을 보고 '나의 것'이라는 생각을 떠나서 행해야 한다. 온갖 생존에 대해서 집착하지 말아라. '이것은 나의 것이다' '이것은 다른 사람의 것이다' 이런 생각이 전혀 없.. 부처님 말씀 2011.08.11
세상은 물거품과 같다 이 세상은 물거품과 같다고 보아라 이 세상은 아지랑이 같다고 보아라 세상을 이렇게 관찰하는 사람은 죽음의 왕도 그를 보지 못하리라. ....... 내게는 자식이 있다. 내게는 재산이 있다며 어리석은 자들은 집착을 하나니 내 몸도 내것이 아니거든 .. 부처님 말씀 2011.08.08
욕망을 피해라 욕망을 이루려고 갈망하며 애쓰던 사람이 만약 뜻하던 일을 이룰 수 없게 된다면 그는 화살에 맞은 것처럼 괴로워 한다. ...... 그러므로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주위를 잘 기울여서 이 모든 욕망을 피해가야 한다 배에 고인 물을 퍼내듯이 .. 부처님 말씀 2011.08.08
숫타니파타 숫 타 니 파 타 의 숫타는 경(經), 니파타는 모음이라는 뜻이므로 우리말로는 '경의 모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은 주로 길고 짧은 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직 팔리어 대장경에만 실려 있습니다. 그리고 경전 중에서도 가장 먼저 성립되었으므로 인간적인 모습의 부처님과 초기의 불교형태를 아는데 중요한 자료이기도 합니다. 이 경은 1,149수의 시를 70경에 정리하여, 5장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이 가운데 제4장은 이라는 이름으로 한역되었습니다. 제1장은 수행자의 모습을 '마치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버리는 것'과 같다고 하여 이라고도 합니다. 사경에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고 하는 유명한 구절이 나옵니다. 제2장에는 부처님께서 라훌라에게 '부처님의 아들이라 해서 함께 있는 다른 비구들.. 부처님 말씀 2011.08.02
담마파다 (법구경) 초기 불교 경전 중에는 한역으로된 네가지 아함경 (산스크리트어로 "아가마")이 있고, 팔리어로 된 다섯가지 "니카야"가 있다. 그중에 "小部 니카야"는 법구경을 비롯하여 15가지로구성되어 있다. 법구경은 인도의 팔리어로 "담마파다"라고 부르는데 담마는 진리, 파다는 말씀을 말한다. 가장 오래 된 경전으로 붓다의 가르침이 생생하게 적혀 있는 경전이다. ᄋ 스스로 악을 행하여 그 죄를 받고, 스스로 선행하여 그 복을 받는다. 죄와 복은 모두가 내 하기에 달렸으니, 누가 대신하여 그것을 받으랴. ᄋ 악의 열매가 익기 전에는 악한 사람도 복을 만난다. 악의 열매가 익은 뒤에는 악한 사람은 죄를 받는다. 선의 열매가 익기 전에는.. 부처님 말씀 2011.08.02
< 자비경慈悲經 카라니아 멧다숫타 > 자비경慈悲經 카라니아 멧다숫타 > 누구나 좋은 일을 능숙하게 하고 평화로운 자리를 얻고자한다면 반드시 자비경을 암송하라, 제자들은 모든 일에 유능하고 정직해야 하며 고결하고 점잖아야 한다 말은 부드러워야 하고 행동은 거만하지 않아야 한다. 불제자는 모든 일에 만족 할 줄 알아야하고 남들이 부담 없이 받들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조급하지 않고 검소해야 하며 감각은 고요하고 사려가 깊어야 한다. 더욱이 뻔뻔스럽거나 아부해서도 안 되고 가족의 인연에 치우쳐서도 안 된다 불자들은 현자에게 질책 받을 어떠한 행동도 삼가야 한다. 그런 다음에 이렇게 발원해야 한다. “모든 중.. 부처님 말씀 2011.08.01
삼귀의 삼 귀 의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 합니다. 거룩한 가르침에 귀의 합니다.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 합니다. 귀의불(歸依佛)·귀의법(歸依法)·귀의승(歸依僧)을 합하여 말하는 것으로 삼귀(三歸), 삼자귀(三自歸), 삼귀계(三歸戒)라고도 한다. 불·법·승의 삼보는 부처와 부처가 설한 진리, 그리고 그 진리를 실천하는 수행자를 말하는 것으로 불교가 성립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이와 같은 삼보에 귀의함을 서약함으로써 비로소 불법(佛法)에 입문하고 불교도의 일원이 된다. 따라서 삼귀의는 불교의 모든 의식에서 가장 먼저 행하는 의례이다.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직후 아직 승가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는 불·.. 부처님 말씀 2011.08.01
바라문 [바라문] 현세에 부귀영화를 꿈꾸지 않고 내세의 편안함을 바라지도 않으며 어느 것에도 바라거나 사로 잡히지 않는 사람 그를 나는 바라문이라고 부른다. 이 세상의 행복과 불행 그 어느 것에도 물들지 않아 청정한 사람 그를 나는 바라문이라고 부른다. 구름 걷힌 달과 같이 청정하고 맑으며 혼탁하지 않고 환락하지 않고 환락의 생활을 모두 청산한 사람 그를 나는 바라문이라고 부른다. *** 바라문이.. 부처님 말씀 2011.08.01
좋은 벗 [ 좋은 벗] 부처님께서 코살라국 사위성의 기원정사에 계실 때이다. 어느 날 용모 단정한 한 사내가 부처님을 찾아와서 물었다. "어떤 사람이 객지에서 좋은 벗입니까?" "먼 길을 가는 사람에게 친절히 길을 안내해 주는 사람이다." "집안에서의 좋은 벗은 누구입니까?" "정숙하고 어진 아내는 집안의 좋은 벗이다." .. 부처님 말씀 2011.07.29
재산을 탕진하는 여섯 가지 길 [재산을 탕진하는 여섯가지 길] 부처님께서 왕사성(王舍城) 짓따꾸따산(靈鷲山)에 계실 때, 싱갈라(善生)에게 말씀하셨다. "재산을 탕진하는 여섯 가지 길이 있다. 술에 빠지는 것, 도박에 깊이 빠지는 것,절제하지 못하고 방탕해지는 것, 기생놀이에 눈이 어두어지는 것,나쁜 친구와 사귀는 것, 그리고 게으름을 피우는 것이니라." 부처님 말씀 201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