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는 닦을 필요가 없으니, 단지 오염되지만 말라.
무엇이 오염인가?
생사심이 있기만 하면 조작하고 쫓아다니니, 이들이 모두 오염이다.
만약에 곧장 도를 깨닫고자 한다면, 평상심이 곧 도이다.
무엇을 일러 평상심이라 하는가?
조작이 없고, 옳고 그름을 따짐이 없고, 취하고 버림이 없고,
단절과 항상이 없고, 범부와 성인이 없는 것이다.
『사가어록 四家語錄』「 강서마조도일선사어록」 <간화선 창시자의 선. 김태완>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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