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현대백화점이 문을 열었다. 서울의 천호지점 보다는 넓고, 압구정지점 정도로 크고 넓다.
대구육상세계대회 일정과 비슷하게 오픈되었다고 교통체증 때문에 대구시에서는 걱정이 많다.
아직은 내부시설이 완전하게 꾸며지지는 않았지만, 외제화장품 코너와 식당가는 손님들로 북쩍였다.
대구시내 멋쟁이들은 모두 모인것 같이 화려하다. 아마도 대구에서 제일 큰 백화점일것 같다.
비 온뒤 라서인지 백화점 앞에는 쌍무지개가 떴다.
정말로 오랫만에 보는 풍경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사진촬영을 하느라 야단이였다. (대박!)
생활에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백화점을 자주 이용할 것이고, 보통 대부분의 사람은 동네 슈퍼를 이용할 것이다. 그렇지만, 대형 백화점이 간간이 대중을 위해서 폭탄세일을 할 경우도 있으니, 살림꾼 이라면 기획상품도 눈여겨 볼만하다. 지금처럼 오픈 세일을 할 때라면 한번쯤 달려가서 품질좋고 이름있는 상품을 골라 볼 기회도 될것이다. 주위에 대형 백화점이나 대형마트가 생긴다는 것은 우리 보통사람들에게도 눈요기 할 거리가 될 수 있다. 비록 당장은 살 형편은 못되더라도 세상에 나와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상식적으로 알아 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래서 쎈스있는 사람들은 '아이 쇼핑' 을 많이 하는 것이리라...
아는 것이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