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에 있는 채미정을 찾았다.
길재 야은의 학문과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영조 때 만들어진 정자이다.
고찰이나 사적지를 찾아가 보면, 모란꽃 이라고 불리는 목단꽃이 많이 피어 있다.
선조들이 목단을 사랑한 연유는 어디에 있을까?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드니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 데 없다
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 야은 길재 >
경북 구미시에 있는 채미정을 찾았다.
길재 야은의 학문과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영조 때 만들어진 정자이다.
고찰이나 사적지를 찾아가 보면, 모란꽃 이라고 불리는 목단꽃이 많이 피어 있다.
선조들이 목단을 사랑한 연유는 어디에 있을까?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드니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 데 없다
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 야은 길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