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인플란트를 하러 예전에 다녔던 치과를 다니고 있다.
서울에 살 때 단골로 다녔던 치과병원인데 조금 번거롭기는 하지만,
믿음도 가고 진료기록이 있어서 소풍삼아 벌써 6개월째 서울로 다니고 있다.
오늘은 진료를 마친 뒤, 날씨가 하도 좋아서 근처에 있는 어린이대공원을
찾았다.
예전에 대공원 근처에서 살았었기에 일상적인 산책코스로 자주 찾던 곳이다.
먼저 세상을 떠난 동생과 종종 만나 담소를 나누었던 장소였기에
이런 저런 그리움에 발걸음이 공원을 향해 재촉하고 있었다.
소파 방정환 선생상
어린이는 내일의 주인공, 착하고 씩씩하며 슬기롭게 자라라 - 박정희 -
유치원생들이 많이 소풍을 나왔다.
♡ ♡ 참! 아름다운 봄날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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