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여행
마곡사에서 며칠간 머물렀다.
산사의 적막함과 폭 넓은 개울물 흐르는 소리에 한껏 마음을 드러내 보았다.
자연스러움과 자유로움이 오랫만에 찾아왔던 시간들 이였다.
나!
한송이 작은 풀꽃이 되어
그곳에서 살고 지고 싶었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