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거산 북대암은 운문사 북쪽에 제비집 처럼 높은 곳에 지어졌다고 북대암이라 부른다.
북대암은 신라 진흥왕때 창건되었으며 그 후 여러차례 증축되었다.
북대암으로 오르는 길이 몹시 가파랐다.
북대암 전경
주불은 아미타부처님이고, 좌우에는 지장보살님과 관세음보살님이 봉안되어 있다.
산신각과 독성각
칠성각
좌복을 햇볕에 말리는 정다운 모습
저 멀리 운문사가 내려다 보인다.
산도 좋고, 바람도 좋고, 햇살도 좋은 날......
커다란 항아리 속에서는 맛있는 장들이 가득히 담겨져 새근새근 잠들고 있었다.
돌틈에 숨어서 향기로운 꽃을 피우듯이, 이곳 산내 암자의 비구니스님들의 수행이 날로 익어
세상을 맑히는 영원한 우담발화가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나무 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