誰許沒柯斧爲斫支天柱 (수허몰가부위작지천주)
" 누가 자루없는 도끼 빌려줄 건가
하늘 받칠 기둥을 깎으려 하네 "
........................
옳다 그르다 길다 짧다 깨끗하다 더럽다 많다 적다를 분별하면 차별이 생기고
차별하면 집착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옳은 것도 놓아 버리고 그른 것도 놓아 버려라
긴 것도 놓아 버리고 짧은 것도 놓아 버려라
하얀 것도 놓아 버리고 검은 것도 놓아 버려라
바다는 천개의 강 만개의 하천을 다 받아 들이고도
푸른 빛 그대로요 짠 맛 또한 그대로이다.
- 원효대사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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