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던 날이 언제였던가
한여름 작렬하던 태양 빛 아래서
숨 죽이며 보낸 인고의 시간들
이젠 여엿한 모습으로 세상에 얼굴을 들어낸다
영글어 가는 내면의 향기를
좀 더 멀리 그리고 높게
세상속으로 보내주렴.
- 길위에 서 있는 희명화 -
'블로그 화면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 11월 초기화면 (1) (0) | 2011.11.01 |
---|---|
2011. 10월 초기화면 (2) (0) | 2011.10.22 |
2011. 9월 초기화면 (0) | 2011.09.25 |
2011. 8월 초기화면 (0) | 2011.09.08 |
2011. 7월 초기화면 (0) | 2011.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