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명상 (82 -84)

4장   오롯이 기도합니다.

     4 - 82   발원

 

            간절히 원하면, 원을 세워라.

            어떤 방식으로든 반드시 현실에서 실현된다.

            가능하다면 크고 밝고 이타적인 원을 세워라.

            그러나, 다만 원을 세울 뿐, 결과는 우주에 맡겨라.

 

***** <나의 소견>

           자기가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간절히 발원하라.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방식으로 원하는 것을 세워라.

           가볍게 스치는 인연에도 흔적이 남는 법

           강력한 발원은 온 우주의 힘을 빌려 때가 되면 이루어진다.

 

     4 - 83   무분별

            현실은 언제나 중립적이어서

            좋고 나쁜 것이 없다.

            다만 내가 현실에 대해 좋거나 나쁘다고 판단할 뿐!

            판단과 분별이 멈출 때 참된 평화가 깃든다.

 

***** <나의 소견>

           매 순간 우리에게 새로운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그때마다 살아온 습관과 방식대로 반사작용을 한다.

           별것 아닌 것에도 끝없는 생각을 하며 망상에 빠진다.

           잠깐 멈춰 서서, 지금 이 순간을 보라!

 

 

     4 - 84   눈앞

            지금 여기, 목전에 있는 것만이 진짜로 있는 것이다.

            지금 여기에 없는 것을 생각하느라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을 놓치지 마라.

            이렇게 펼쳐진 눈앞의 현실, 여기에 온 마음을 쏟아라.

 

*****<나의 소견>

           지금 여기에 있는 것, 바로 눈앞에 보이는 것만이 진실이다.

           지나간 과거나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생각하는 것은 허상이다.

           매순간 일어나고 사라지는 생각 속에서 현실을 직시하자.

            지금 있는 이것!  여기에 깨어 있으라.

 

 

 

            법상스님의 <눈부신 하루를 시작하는 108 필사 명상> 중에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