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을은 풍산류씨가 600여 년간 대대로 살아온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이며, 와가와 초가가 오랜 역사 속에서도 잘 보존된 곳이다. 특히 조선시대 유학자인 류운용 선생과 임진왜란 때의 영의정을 지낸 류성룡 형제가 자란 곳으로도 유명하다.
2010년 7월 31일 UNESCO 세계유산으로 등재 되었으며, 천연기념물로는 만송정 솔숲이 있다.
하회(河回) 마을
영국여왕이 다녀 가셨을 때 찍은 사진전시관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으로 수상 뮤지컬 <부용지애>를 7월 30일(토) ~ 8월 3일(수)까지 공연한다고 합니다.
부용지 (연꽃밭)
아직은 흰연꽃 몇 송이만 피어 있네요. (7월 24일)
하회 장터에서 안동찜닭과 안동 간고등어를 시식하고 왔습니다. 맛이 좋더군요. ^^ ().
하회세계탈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따로 지불합니다. (2천원) ^^().
민속촌이 정갈하게 나타나는데, 이곳에서 개인 소유의 땅을 갖고서 종가집 사람들이 살고 있답니다.
< 천연기념물 만송정>
<부용대의 절경>
배를 타고 강을 건너면 옥연정사와 화천서원이 있는데 꼭대기에 올라서면
하회마을이 한눈에 다 들어 옵니다. (왕복배삯 3천원)
배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간죽문> 입니다. 죽(竹) 자가 가려서 잘 안보이네요. ^^
대나무 숲이 바로 대문 앞에 있더군요.
깨끗하게 빨아 놓은 하얀 신발들이 정겨워 보입니다. ^^().
<옥연서당>
다양한 모양의 장승들이 세워져 있습니다. 즐거운 나들이 였습니다. ^^().